‘농부의 시장’ 4월 18일 개장... 우수 농산물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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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계광장,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신영증권 앞, 만리동광장, 두타몰광장, 마포구 DMC 6개소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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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청계광장, 뚝섬한강공원, 여의도 신영증권 앞, 만리동광장, 두타몰광장, 마포구 DMC 6개소에서 전국 60여개 시·군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을 개장한다.
‘농부의 시장’은 도농상생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엄선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6色서울’(만리살롱, 두타스쿨, 마포랜드, 청계리아, 여의쉼표, 뚝섬파크)이라는 슬로건 하에 운영장소를 확대하고 다양한 기획전과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지역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전국의 지자체가 엄선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저렴하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장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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