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와 반 고흐 등 서양 미술 거장전 열린다

원성윤 2023. 4.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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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와 반 고흐, 렘브란트, 르누아르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진품 작품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명작 52점은 라파엘로와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마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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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국립 중앙박물관서 '英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라파엘로와 반 고흐, 렘브란트, 르누아르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진품 작품들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국내 최초로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명작 52점이 전시된다.

명작 52점은 라파엘로와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고야, 터너, 컨스터블, 토마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는 1824년 개관해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약 2천3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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