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병역판정검사 시작…올해 대상자 7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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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검사 대상자는 2004년도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지난해보다 200명 감소한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토·일요일과 공휴일 제외, 오는 19일부터 5월25일, 9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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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검사 대상자는 2004년도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지난해보다 200명 감소한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토·일요일과 공휴일 제외, 오는 19일부터 5월25일, 9월25일부터 11월8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한다.
검사는 기본과 정밀검사로 나눠 진행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 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자들은 검사 결과에 따라 1~3급(현역병입영 대상), 4급(보충역), 5급(전시근로역), 6급(병역면제), 7급(재신체검사) 등의 처분을 받는다.
4급 보충역은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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