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개원 73주년

윤성철 2023. 4.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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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15일, 개원 73주년을 맞았다.

1950년 4월 15일 개원한 메리놀병원은 부울경 대표적인 종합병원의 하나로 의학연구, 의료인 양성, 진료 사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왔다.

14일 오후 병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윤태(루카)의료원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고 했다"며 그동안 병원과 함께 젊음을 바쳐온 장기근속자 등 직원들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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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이 15일, 개원 73주년을 맞았다.

1950년 4월 15일 개원한 메리놀병원은 부울경 대표적인 종합병원의 하나로 의학연구, 의료인 양성, 진료 사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왔다.

14일 오후 병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윤태(루카)의료원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고 했다"며 그동안 병원과 함께 젊음을 바쳐온 장기근속자 등 직원들 노고를 치하했다.

병원은 이날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7명 ▲30년 근속자 7명 등에 근속상을 수여했다. 또 신경과 황선출 명예원장에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메리놀병원]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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