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 '전치 20주 폭행' 50대 구속송치

나보배 2023. 4.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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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목격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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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중학교 동창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완주군의 한 펜션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를 주먹으로 때려 전치 2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에야 B씨가 폭행당한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이 A씨를 고소하며 뒤늦게 수사가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목격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구속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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