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피의 게임2' 출사표.."무조건 이길 것 같아요"

안윤지 기자 2023. 4. 1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재만으로도 공포를 부르는 최강자 덱스, 홍진호, 하승진, 넉스, 파이가 살벌한 서바이벌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 측은 모두의 신뢰와 견제를 한 몸에 받는 유력 우승 후보 덱스, 홍진호, 하승진, 넉스, 파이의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웨이브 '피의 게임2'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존재만으로도 공포를 부르는 최강자 덱스, 홍진호, 하승진, 넉스, 파이가 살벌한 서바이벌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 측은 모두의 신뢰와 견제를 한 몸에 받는 유력 우승 후보 덱스, 홍진호, 하승진, 넉스, 파이의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는 먼저 전직 UDT 출신 덱스가 상의를 벗어 던진 화끈한 모습으로 야생을 헤집어놓고 있다. "원래 불공정한 게임"이라며 누구보다 빠르게 서바이벌에 적응한 그는 '피의 게임' 경력직의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NBA 진출자 하승진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파워로 몸싸움의 우위를 점하며 플레이어들의 두려움을 유발한다. 하승진은 "여기 왔으면 잘못됐다. 여기 하승진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그 누구도 접근 불가한 서바이벌 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화제의 중심 BJ 파이는 "게임을 해서 내가 졌다기보다는 정치질에서 진 것 같았다"며 '머니게임'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해당 논란때문에 다른 경쟁자에게는 탈락 지명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각성을 선언한 파이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 지니어스' 초대 우승자 홍진호는 뛰어난 게임 분석력으로 머니 챌린지의 승기를 잡으며 견제 섞인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홍진호는 자신을 향한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 이길 생각입니다. 이길 것 같고"라며 승부욕을 발휘, 게임의 주도권을 잡는다.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의 소유자 댄서 넉스도 지덕체를 고루 갖춘 완성형 플레이어로서 두각을 나타낸다. 특히 "얘네 별거 없겠다. 플레이어들 다 찢어발기고 잡아먹을 것"이라며 살벌한 각오를 전해 '피의 게임 2'의 킹으로 거듭날 넉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최강자들에 대한 타 플레이어들의 평가도 이어져 우승 후보들의 위엄을 짐작하게 한다. 서출구는 덱스를 향해 "맹수의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말하는 한편, 윤비는 하승진에 대해 "맞으면 목 날아가요, 사람 죽어요"라며 두려움을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이의 첫인상을 최악이라고 답하는 동시에 홍진호를 가장 견제되는 플레이어로 꼽아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박지민과 신현지는 넉스에 대해 "춤도 잘 추고, 똑똑해", "넉스오빠 다시 봤네"라며 반전매력을 강조해 이들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예감케 한다. 과연 경쟁자들의 기선을 완벽하게 제압한 최강자들 중 최후의 생존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피의 게임 2'를 향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피의 게임2'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