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분석도 사치"… 최강 몬스터즈, KT위즈 콧대 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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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는 우승반지 보유구단 'KT 위즈'를 꺾을 수 있을까.
17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3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구단 KT 위즈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김성근 감독이 장장 1시간의 고뇌 끝에 적은 선발 라인업에는 누구의 이름이 올라가 있을지, 최강 몬스터즈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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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3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프로 구단 KT 위즈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스토브 리그와 스프링 캠프 그리고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2023 시즌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한겨울 동안 김성근 감독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으며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전력을 대거 영입 후 더욱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시즌 첫 경기인 만큼 모두가 선발 라인업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길 희망하는 가운데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캡틴' 박용택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다. 여유로운 이대호와 달리 박용택은 부진한 성적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직관 경기인만큼 팬들과 가족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기에 최강 몬스터즈 모두 라인업 발표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김성근 감독은 선발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했다. 그는 "야구라는 건 단체 운동이다.동료들한테 도움을 주고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뒤에 (제작진) 200명이 있고 가족들까지 하면 500명이다. 우리가 미숙하면 어떤 피해를 줄지 잘 생각해야 한다. 시합 상대는 누구든지 상관없다.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전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는 위즈의 서용빈 감독 대행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 감독 대행은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은퇴 선수랑 하는데 무슨 준비를 해"라고 답해 김선우 해설위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력 분석을 했냐는 질문에 "무슨 전력 분석을 해? 전력 분석 사치인 거 같은데"라며 경기 전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첫 경기를 보기 위해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바라보며 "프로야구 개막전 같다"라는 소감과 함께 개막전 승리를 다짐했다.
하지만 경기를 5시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이로 인해 김성근 감독이 구상했던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도 문제가 생긴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의 웜업도 지켜보지 않고 감독실에 들어가 깊은 고민에 빠진다.
김성근 감독이 장장 1시간의 고뇌 끝에 적은 선발 라인업에는 누구의 이름이 올라가 있을지, 최강 몬스터즈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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