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국내 감염 환자 3명 추가…누적 확진자 1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금요일 10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내국인 3명이 추가 확진돼 국내 엠폭스 환자가 누적 1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엠폭스 의심 증상을 포함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하고, 감염내과와 피부과, 비뇨의학과 등 피부 병변을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의심 환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건소에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3명 더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금요일 10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내국인 3명이 추가 확진돼 국내 엠폭스 환자가 누적 13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11번째 환자는 인후통과 의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의 권유로 검사받아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12번째 환자는 경남 거주자로, 피부 병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문의한 뒤 검사받았습니다.
13번째 환자는 12번째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의심 증상이 있었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 환자 모두 최초 증상이 나타나기 전 3주 동안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엠폭스 의심 증상을 포함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하고, 감염내과와 피부과, 비뇨의학과 등 피부 병변을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의심 환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보건소에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D리포트] 중국에서 서커스 공연 도중 사자 탈출…'혼비백산'
- '16살 차' 강동원 · 블랙핑크 로제, 열애설 확산…YG "사적 영역, 확인 어려워"
- 테이가 직접 밝힌 예비신부는? "악바리 근성+지독한 성실함"
- 전광훈 "국민의힘, 공천권 폐지해야…수용 시 신당 보류"
-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숨진 30대 가장…피고인들 '감형'
- 테이, 골프장 야외 결혼식…"예비신부는 오랜 지인이었던 여성"
- [실시간 e뉴스] 이번엔 '혈액 테러'…혈액 섞어 칵테일 만든 카페 직원
- 언론인인 것처럼 접근…인도 의원, 생중계 중 총격에 숨져
- [뉴스딱] 흉기로 현관문 '쾅'…층간 소음 못 이겨 이웃 찾아간 50대
- [Pick] 집 주소 · 비밀번호 문자 받은 경찰…현장에는 일가족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