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선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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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매년 4월 경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다.
래코드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리;콜렉티브: 밀라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9명의 한국, 중국, 일본 디자이너가 총 12개의 작품으로 꾸몄다.
공용 소파는 에어백을 업사이클링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빈티지 의자들과 진열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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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FuoriSalone 2023)에서 '리;콜렉티브: 밀라노(Re;collective : Milan) 전시를 진행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매년 4월 경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다. 도시 곳곳에서 가구와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열린다. 래코드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리;콜렉티브: 밀라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9명의 한국, 중국, 일본 디자이너가 총 12개의 작품으로 꾸몄다. 모든 작품은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공용 소파는 에어백을 업사이클링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빈티지 의자들과 진열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중, 일 3국에서 모은 폐비닐을 조명으로 탈바꿈한 것 또한 눈길을 끈다.
래코드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리;콜렉티브'라는 이름으로 패션을 넘어선 지속가능성의 공감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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