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 최초 '팁스'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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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혁신센터)가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병선 제주혁신센터장은 "제주센터가 지역 최초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술 기업과 로컬 스타트업간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전체의 볼륨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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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혁신센터)가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R&D자금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비용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혁신센터는 이번 팁스 운영을 통해 초격차 분야 중 항공우주, 모빌리티, 에너지, 친환경, 빅데이터 등 지역 강점을 살려 육성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지역의 실증역량과 기술, 글로벌 역량을 가진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팁스 참여기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는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카이스트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카카오, 트리즈컴퍼니, 제주대학교기술지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브릿지스퀘어, 신한퓨처스랩, 제주은행, 어썸벤처스 싱가폴법인, GXC, 비전벤처파트너스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병선 제주혁신센터장은 "제주센터가 지역 최초로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의 질적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술 기업과 로컬 스타트업간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전체의 볼륨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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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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