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방글라데시·네팔에 1억원 상당 교육기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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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도공)는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방글라데시와 네팔에 1억원 상당의 교육 기기와 학용품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지속가능한 수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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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는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 방글라데시와 네팔에 1억원 상당의 교육 기기와 학용품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해외 수주 국가에 대한 이익 환원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방글라데시와 네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도공은 방글라데시 고등학교 3곳과 네팔 교육시설 3곳 등 총 3000여명의 학생에게 컴퓨터(52대), 프로젝터(6대), 책걸상(155세트), 학용품(1800세트), 컴퓨터실 리모델링 자재 등을 기증했다.
도공은 지난해 개통한 방글라데시 최초의 고속도로인 N8 고속도로(총길이 55㎞, 4차로) 및 파드마대교(교량길이 6.2㎞, 총길이 20㎞, 4차로)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2020년부터 네팔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사업인 카트만두~테라이 고속도로(총길이 73㎞, 4차로) 설계·시공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호 관계를 증진해 지속가능한 수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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