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아들 넷 육아에 정신 혼미 “참혹해”(‘노필터TV’)

임혜영 2023. 4.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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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넷 육아를 체험했다.

김나영은 주말을 맞아 아들 신우, 이준의 친구들과 리조트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김나영은 "네 명의 남자아이와 1박 2일. 눈앞이 깜깜하다"라며 출발도 전부터 기가 빨리는 표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조트에 도착한 아이들은 수영을 즐겼으며 어느새 김나영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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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넷 육아를 체험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오늘은 아들이 넷..? 아들 넷 엄마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주말을 맞아 아들 신우, 이준의 친구들과 리조트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김나영은 “네 명의 남자아이와 1박 2일. 눈앞이 깜깜하다”라며 출발도 전부터 기가 빨리는 표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조트에 도착한 아이들은 수영을 즐겼으며 어느새 김나영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바닥에 나뒹구는 아이들의 옷과 짐을 보며 “참혹하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김나영은 엎드린 채로 “너무 힘들다. 왜 이렇게 지치냐. 하루를 이틀처럼 사는 기분이다”라고 힘듦을 토로했다.

다음날 김나영은 아침 일찍부터 수영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놀란 다음 “너네 몇 시에 일어났어”라고 물었다. 6시 20분부터 일어났다는 아이들의 말에 김나영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냐. 늦잠을 자야지. 너네 제정신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김나영은 “어제도 수영하고 늦게 잤는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 왜 안 지치는 걸까. 왜 학교 가는 날만 늦잠을 자는 것이냐”라고 의구심을 가졌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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