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간업체에 '업무 떠넘기기' 딱 걸려

박혜진 2023. 4.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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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민간업체에 업무를 떠넘겼다가 손해를 입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고창군이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육성 사업' 공모를 앞두고 사업계획서와 현장 대응 등 고창군이 주관해야 할 업무를 여행사에 맡기고도 결국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업체에 손실을 입힌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관실은 공모 지침을 어기고 업체에 부당하게 업무를 떠넘긴 고창군 관련자 세 명에게 훈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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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고창군이 민간업체에 업무를 떠넘겼다가 손해를 입힌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고창군이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 육성 사업' 공모를 앞두고 사업계획서와 현장 대응 등 고창군이 주관해야 할 업무를 여행사에 맡기고도 결국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업체에 손실을 입힌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관실은 공모 지침을 어기고 업체에 부당하게 업무를 떠넘긴 고창군 관련자 세 명에게 훈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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