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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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6)씨 논에서 첫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볍씨는 3월 말에 파종했고, 약 일주일간 16ha(5만평)면적에 이앙할 계획이다.
달성군 전체 벼 재배면적은 2674ha이며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보급종 종자대, 종자 소독용 약제 등 25억2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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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이상태(56)씨 논에서 첫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17일 달성군에 따르면 볍씨는 3월 말에 파종했고, 약 일주일간 16ha(5만평)면적에 이앙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 할 예정이며, ‘보약밥상’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용 고품질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
달성군 전체 벼 재배면적은 2674ha이며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보급종 종자대, 종자 소독용 약제 등 25억2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올해도 풍년농사가 이뤄지고 쌀값이 회복되어 농가소득이 오르길 기원한다”며 “달성 쌀의 경쟁력이 올라가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지원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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