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월16일까지 취약지역 대상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정숭환 기자 2023. 4. 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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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7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6월16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이곳은 정밀 계측장비를 이용해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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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 92개소 대상
의료기관 등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 점검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7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6월16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하수도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92개소이다.

특히 ▲의료기관 ▲경기장 ▲도서관 ▲어촌체험휴향마을 ▲관광숙박시설 등 21개소는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팀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정밀 계측장비를 이용해 철골구조의 변형, 배관부식, 기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개별법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는 5월 5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점검 자율 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안전 취약시설물의 빈틈없는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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