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세울림 그리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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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오는 18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500명이 참가하는 '세(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대호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대회는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와 미적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서로 이해하고 동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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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이 오는 18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500명이 참가하는 '세(世)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이 대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해 미적 표현 욕구를 충족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마련했다.
학생들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부산의 모습'을 주제로 부산의 자랑거리나 가보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과 우정을 주제로 글·사진·만화 공모전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5월 세울림 그리기 대회와 글·사진·만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5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오는 5월27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정대호 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대회는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와 미적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서로 이해하고 동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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