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22회 여가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 3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이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 겨루기 선수단이 '제22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과 강원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했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여성대학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별 수상자로는 49㎏급 금가은(4학년) 선수가 1위를 기록했으며, 46㎏급 홍지민(2학년) 선수가 2위, 73㎏급 정수진(3학년) 선수와 63㎏급 김주연(1학년)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교수는 "전주대 선수단이 꾸준한 노력으로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