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토, 21위로 아쉬운 탈락…한·중·일 서바이벌 참가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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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참가 연습생 히로토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히로토는 한·중·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연습생이다.
일본 'PRODUCE 101 JAPAN'와 중국 '창조영 2021'에 이어 한국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히로토는 G그룹 막내 연습생인 타쿠토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K그룹 연습생들에게 일본어를 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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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보이즈 플래닛' 참가 연습생 히로토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히로토는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히로토는 21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히로토는 한·중·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연습생이다. 일본 'PRODUCE 101 JAPAN'와 중국 '창조영 2021'에 이어 한국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다.
이어진 세 차례의 배틀 미션에서도 히로토는 킬링파트를 맡아 '아주 NICE' 무대에서는 청량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Rush Hour' 무대에서는 자신의 특기인 록킹을 가미한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또한, 'En Garde (준비, 시작!)' 무대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치명적인 군무를 펼치며 팀원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히로토는 G그룹 막내 연습생인 타쿠토를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K그룹 연습생들에게 일본어를 알려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성실한 자세로 연습을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히로토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한 뒤 가장 먼저 팬들에게 4개 국어로 작성한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너무나 큰 지지를 보내 주셔서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셀 수 없는 사랑을 여러분께 반드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며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와 함께 걸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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