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윤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환영"

박수윤 2023. 4. 17.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역사적인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 [한미동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날 발표한 공동 메시지에서 "역사적인 2023년 한미정상회담이 한미동맹 70년 역사를 확인하고 미래 동맹 70년을 향한 굳건한 이정표를 세우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1950∼1953년 한국전쟁 때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며 철통같은 동맹임을 확인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안정과 평화, 번영을 주도하는 글로벌 전략 동맹으로 진화하고 신뢰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모범이 되는 동맹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직시하고 북한 비핵화 노력과 확장억제 공약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역사적인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la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