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만’ 이기광 “예능 이미지 NO, 아티스트로 보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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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겸 가수 이기광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이기광은 "군대 전역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2023년 들어서 하이라이트 멤버 중엔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책임감도 있고 어깨도 무겁다. 최대한 즐겁게 준비했다. 제가 가진 능력치 안에서 최선의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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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겸 가수 이기광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17일 이기광이 약 4년 만에 솔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기광의 첫 솔로 앨범명은 ‘프레데터’로 이기광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음악적 색채를 담았다.
‘프레데터’는 전역 후 처음이자 데뷔 14년 만에 이기광이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프레데터’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09년 솔로 가수 AJ로 데뷔한 후 그룹 비스트를 거쳐 하이라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광은 지난 2017년 미니 1집 ‘ONE’(원), 2019년 디지털 싱글 ‘I’(아이), ‘웃으며 인사해’ 등 다양한 앨범을 발매했다. 솔로 가수로서 내놓는 첫 정규 앨범이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이기광은 “군대 전역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2023년 들어서 하이라이트 멤버 중엔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책임감도 있고 어깨도 무겁다. 최대한 즐겁게 준비했다. 제가 가진 능력치 안에서 최선의 노래와 춤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간의 근황에 대해선 “하이라이트 활동과 예능, 그리고 어제까지 라디오 DJ 활동을 하며 솔로 아티스트 보다는 다방면으로 얼굴을 비추며 활동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본업으로 돌아온 이기광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각인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그간 이기광의 예능적인 이미지를 보셨다면, 이번 앨범으로 아티스트적인 이미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4년 전의 이기광보다 발전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이런 부분이 많은 분들에게 가슴 깊숙이 와닿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프로듀서로서 이미 검증된 실력을 이번 ‘프레데터’에서는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로 펼쳐 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타이틀곡 ‘프레데터’는 속삭이는 목소리, 가벼운 리듬,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아무리 도망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을 쫓고 쫓기는 ‘포식자’에 비유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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