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 끼임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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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4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알루미늄판 제조공장에서 40대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작동되는 기계에 왼쪽 팔이 말려 들어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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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47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알루미늄판 제조공장에서 40대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작동되는 기계에 왼쪽 팔이 말려 들어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를 완료했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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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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