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안 내고 택시기사 폭행한 주한미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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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린 미군 병사가 항의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택시기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주한미군 병사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15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신사동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린 뒤, 항의하려고 따라온 택시기사를 밀치고,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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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린 미군 병사가 항의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택시기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주한미군 병사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15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신사동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내린 뒤, 항의하려고 따라온 택시기사를 밀치고,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넘어지면서 팔을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에 따라 일단 미 헌병대에 인계된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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