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영부인, 남편 이어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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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습니다.
타임지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최근 발표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지도자 부문 2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지는 지난해 남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100인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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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혔습니다.
타임지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최근 발표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지도자 부문 2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지는 지난해 남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100인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젤렌스카 여사에 대한 추천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작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추천사에서 "젤렌스카 여사는 자신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전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지 않았지만, 조국의 요구에 목숨을 아끼지 않는 용기로 응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족과 도피할 수도 있었지만 자기 아이들의 미래, 우크라이나인의 미래를 위해 남는 길을 선택했다"며 "그녀는 조국의 긍지이자 그녀가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횃불이 됐다"고 했습니다.
올해 타임지 100인의 지도자 부문 명단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등이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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