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후계자는 홀란드…레알, 2024년에 3200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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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엘링 홀란드 영입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17일(한국시간) "레알은 다음 시즌이 끝난 이후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오는 2024년 발동되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텔레풋'은 "레알은 홀란드가 벤제마의 뒤를 이어 향후 10년 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를 맡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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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엘링 홀란드 영입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텔레풋’은 17일(한국시간) “레알은 다음 시즌이 끝난 이후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이 카림 벤제마 후계자 찾기에 나섰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벤제마가 올시즌 부상과 기복이 잦아진 탓에 후계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
세대교체가 당장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레알은 벤제마와 오는 2024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마쳤다. 이 때문에 후계자 영입은 오는 2024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홀란드가 거론된다. 홀란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47골을 몰아치며 레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체적인 영입 계획까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오는 2024년 발동되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은 2억 2천만 유로(약 3,200억 원)로 알려졌다.
‘텔레풋’은 “레알은 홀란드가 벤제마의 뒤를 이어 향후 10년 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를 맡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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