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컴퍼니, 소외이웃에 1억8천만원 상당 의류 기탁

노동균 2023. 4.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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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7일 ㈜프레쉬컴퍼니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프레쉬컴퍼니 최서온 대표와 박화영 총괄부장, 성정은 부장을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기탁한 의류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부산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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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17일 ㈜프레쉬컴퍼니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화영 프레쉬컴퍼니 총괄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최서온 프레쉬컴퍼니 대표, 성정은 프레쉬컴퍼니부장(왼쪽부터)이 1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류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날 전달식에는 프레쉬컴퍼니 최서온 대표와 박화영 총괄부장, 성정은 부장을 비롯해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2021년 설립된 프레쉬컴퍼니는 부산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사하구청, 사상구청을 통해 의류를 기탁해왔으며 지원한 의류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반응에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계획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기탁한 의류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부산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최서온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은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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