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2곳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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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울산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용량 300㎘ 이상의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2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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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울산지역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용량 300㎘ 이상의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2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해경은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발생시킨 이력이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점검에서 개선사항이 지적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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