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정] 미 해양경비대, 해경 방문...마약범죄 공조

강준완 2023. 4. 1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은 미 해양경비대와 불법 어업 및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 공조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앤드류 티옹슨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 사령관이 같은 날 해양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

미 해양경비대는 태평양해역의 해양 안전·해양 안보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앤드류 티옹슨 사령관은 해양경찰 전용부두를 방문해 3000톤급 대형함정을 시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욱 해경청장(오른쪽)과 앤드류 티옹슨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 사령관. 해경


해양경찰은 미 해양경비대와 불법 어업 및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 공조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앤드류 티옹슨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 사령관이 같은 날 해양경찰청을 공식 방문했다.

미 해양경비대는 태평양해역의 해양 안전·해양 안보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그동안 교육훈련, 수색구조, 합동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해경은 이번 미 태평양사령부 대표단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협력안을 논의했다. 불법 어업 및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 공조의 필요성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앤드류 티옹슨 사령관은 해양경찰 전용부두를 방문해 3000톤급 대형함정을 시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