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중국에서 서커스 공연 도중 사자 탈출…'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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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서커스 공연 도중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하면서 관람객들이 놀라 혼비백산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쯤 허난성 뤄양의 서커스 공연장에서 사자 1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왔습니다.
서커스를 보던 관람객들은 깜짝 놀라 공연장을 빠져나왔고, SNS 동영상에는 관람객들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황급히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사 결과 사자 우리의 잠금장치가 풀려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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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서커스 공연 도중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하면서 관람객들이 놀라 혼비백산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쯤 허난성 뤄양의 서커스 공연장에서 사자 1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왔습니다.
서커스를 보던 관람객들은 깜짝 놀라 공연장을 빠져나왔고, SNS 동영상에는 관람객들이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황급히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자가 주차장까지 나와 어슬렁거리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일부 관람객은 "빨리 도망가라"고 외쳤고, 한 관람객은 "내 차 옆에 사자가 있다"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사자는 탈출 15분 만에 붙잡혔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자 우리의 잠금장치가 풀려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해당 서커스단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취재 : 김지성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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