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前여친 지우고 '짱구' 새겼다..달라진 팔 문신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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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왼쪽 팔 부근에 새겨진 문신이 연일 화제다.
해당 영상 속에선 은퇴를 언급했다 번복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서 그의 왼쪽 팔에 새겨진 문신이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연애는 박유천 팔에 새겨진 문신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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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북엔터테인먼트은 최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박유천 시그널 시즌2 에피소드 두 번째 티저(Park Yuchun's Signal Season 2] Ep. 2 Teaser)"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선 은퇴를 언급했다 번복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등산 가방을 메고 편안한 차림새인 박유천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여기서 그의 왼쪽 팔에 새겨진 문신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7년 4월 황하나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2018년 4월 결별했다. 이들의 연애는 박유천 팔에 새겨진 문신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그는 크게 황 씨의 얼굴을 새겨 열애 사실을 알린 것.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게 했던 해당 문신은 그들이 결별 후 지워지기 시작했다. 당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워지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내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올해 로그북엔터테인먼트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박유천은 황 씨가 자리 잡고 있던 부분에 일본 만화 캐릭터인 짱구를 새겨 넣었다. 또한 이 외에도 여러 문신이 그의 왼쪽 팔에 자리 잡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으며 국과수 검사 결과 마약 양성 판정을 받고 필로폰 투약 및 구매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결국 박유천은 지난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당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2020년 태국 방콕 유료 팬 미팅을 시작으로 공식 SNS 개설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또한 그는 영화 '악에 바쳐'로 5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시도했지만, 상황이 여의찮아 보이자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영화는 VOD 등을 통해 공개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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