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4000만원·11시 출근"... 라온시큐어, 공채 경쟁률 10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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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의 상반기 공개채용에 모집 인원대비 100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회사가 제시한 신입사원 초봉, 자율 출근제 등 다양한 복지정책에 MZ 세대가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자율출근제로, 라온시큐어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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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23년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102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공개채용으로 ▲영업 ▲기술 ▲개발 ▲기획 ▲사무 등 총 21개 직무에서 50명을 선발했다.
다양한 복지정책이 지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자율출근제로, 라온시큐어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이밖에도 ▲건강검진(배우자 포함) ▲패밀리데이 ▲조식·중식 지원 ▲사내 할인 매점 ▲콘도 지원 ▲북카페·수면실 제공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 초봉은 4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2주 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의 기술·제품 관련 연수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상반기 공채에 많은 우수 인재들이 지원해 감사하다"라면서 "신규 입사자들이 미래 보안, 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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