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한-태 수교 65주년 기념 '쏭끄란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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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태국어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가 지난 14일 서울캠퍼스에서 쏭끄란 축제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외대 태국어과 학과장 신근혜 교수는 "4년 만에 열린 태국의 전통 명절 쏭끄란 축제는 공동체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다 같이 신나게 즐기면서 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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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태국어과와 태국어통번역학과가 지난 14일 서울캠퍼스에서 쏭끄란 축제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쏭끄란은 태국 최대 명절이자 축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태국 전통춤 공연, 물총싸움, 축수식, 태국어 낭독대회,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외대 태국어과 학과장 신근혜 교수는 "4년 만에 열린 태국의 전통 명절 쏭끄란 축제는 공동체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다 같이 신나게 즐기면서 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즐거운 쏭끄란 물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스마트도서관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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