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748억 원 규모 추경 편성

김대우 기자 2023. 4. 1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74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 강화·방과후 돌봄 확대 등 추진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74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유아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AI 미래교육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유아교육 지원과 방과후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96억 원을 투자한다.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 원씩 4개월간 총 24억 원을 지원하고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에 디지털 놀이환경 인프라인 ‘AI 체험실’ 및 ‘미래형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8억 원을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또 광주형 AI 미래교육 구축을 위해 70억 원을 반영하고 그린스마트스쿨·시설환경·환경위생관리 등에 805억 원을 배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