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의료 소외지역 농어촌 어르신 위한 의료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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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해 의료 봉사에 나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36명은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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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36명은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들 임직원, 의료진은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대성초등학교(폐교)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농어촌 의료봉사는 첫 대상지로 의료서비스 및 인구 등을 고려하여 충청북도 옥천군을 선정하였고,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한의과 진료를 받은 지역 어르신은 “한해 농사를 앞두고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서 진료와 치료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료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의료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ESG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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