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이대서울, GE헬스케어와 ‘맞손’

송종호 기자 2023. 4.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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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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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 병원 구축 등 협력
의료진·환자에 적극 지원

[서울=뉴시스] 17일 이대서울병원은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대서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이대서울병원이 GE헬스케어 코리아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대서울병원은 본원 C관 7층 부속회의실에서 GE헬스케어 코리아와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황지영 영상의학과장 등 병원 관계자와 엘리 샤일롯GE헬스케어 인터컨티넨탈 총괄 사장,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GE헬스케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 ▲헬스케어 디지털화,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을 연결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케어 환경 제공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 측은 향후 새로운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을 주도하는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대서울병원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라는 같은 목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의 요구를 보다 더 정확히 파악 및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대서울병원과 GE헬스케어는 의료 장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상호 연결 및 최적화를 함께 진행하겠다”며 “메디컬 케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환자 중심의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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