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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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7일 도와 시에 따르면 공모로 받은 국비 78억원과 자체 예산 122억원을 합친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북테크노파크에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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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7일 도와 시에 따르면 공모로 받은 국비 78억원과 자체 예산 122억원을 합친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북테크노파크에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센터 건립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실장산업협회도 힘을 보탠다.
건축 연면적 2천500㎡의 이 센터는 에너지 사물인터텟(IoT) 모듈, 첨단 지능형반도체와 첨단소재 분석을 위한 테스트·신뢰성 분석·공정 장비 등을 갖춘다.
도와 시는 센터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 변환·에너지 저장·전력모듈 등 탄소저감 핵심 단위부품 시험평가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 센서 설계·시뮬레이션·제작·특성 평가 제반 기술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등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 추진으로 생산 1천213억원, 고용 55명, 부가가치 127억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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