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농산물 팝니다"...안성시 농업인직거래 장터 22일 개장

정숭환 기자 2023. 4. 17.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일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안성 농업인직거래 장터가 개장한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2일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동시에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장 10년째인 안성 농업인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보라 시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새벽시장, 백성초등학교 인근서 매일 오전 4~8시까지
주말장터…금요일 진사도서관, 토·일요일 공도도서관서 낮 12시부터 6시

[안성=뉴시스]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 장터 모습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당일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안성 농업인직거래 장터가 개장한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2일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동시에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장 10년째인 안성 농업인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연간 26만명이 방문하는 시장으로 성장한 새벽시장은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오전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4시간동안 운영된다.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낮 1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