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현장
■ '돈봉투'의혹 수사 속도…이재명 "깊이 사과"
더불어민주당의 재작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재명 당 대표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한다"며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북 경비정 NLL 침범…한미일 미사일 방어훈련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동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방어 훈련을 했습니다.
■ '마약 음료' 중간책 송치…'윗선' 인터폴 수배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중간책 두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중국 내 윗선으로 꼽히는 3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와 함께 중국 공안에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전세사기 피해자 또 숨진 채 발견…3번째 사망
인천 지역에서 120억원대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의 또 다른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20∼30대 피해자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벌써 세 번째입니다
■ '대전 스쿨존 참변' 음주운전자 구속 송치
경찰이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운전자를 구속송치했습니다. 2020년 3월부터 시행된 이른바 '민식이법'과 함께 '윤창호법'이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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