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故 이현배, 오늘(17일) 사망 2주기..향년 48세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그룹 45RPM의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동생 故 이현배가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오전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당시 정확한 사망원인이 나오지 않아 부검을 진행했고,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오기도 했다.

고인은 2005년 45RPM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 ‘쇼미더머니’,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고인은 친형인 이하늘과 함께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이하늘은 홀로 방송에 출연해 동생을 떠나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망 1주기를 맞아 유작 ‘타임리스(Timeless)’가 발매됐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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