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취약차주 10명 중 4명꼴 '2030세대'…1년 새 4만명 급증

김지영 디자이너 2023. 4.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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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취약차주는 대략 10명 중 4명꼴로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취약차주는 1년 새 4만명 늘어나 5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7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체 취약차주는 1년 전보다 6만명 증가한 126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30대 이하가 46만명(36.5%)을 차지했다.

취약차주 중 30대 이하 비중이 40%에 달하고, 증가세도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매우 가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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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우리나라 취약차주는 대략 10명 중 4명꼴로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취약차주는 1년 새 4만명 늘어나 5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7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전체 취약차주는 1년 전보다 6만명 증가한 126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30대 이하가 46만명(36.5%)을 차지했다.

취약차주 중 30대 이하 비중이 40%에 달하고, 증가세도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매우 가팔랐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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