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체크바캉스”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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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9만 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 10만 명 이상이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했다.
이에 문체부는 추가 지원을 결정했으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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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
한국형 체크바캉스라고 불리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9만 명을 목표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 10만 명 이상이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했다.
이에 문체부는 추가 지원을 결정했으며,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이다.
최종 선정된 근로자는 휴가비 40만원을 전용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숙박, 교통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온라인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도 마련되어 있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참여 기업들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각종 정부인증 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을 인정할 예정이다.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 수록을 통해 기업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근로자 휴가비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국내여행의 매력을 느끼고 국내관광업계도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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