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제주도·북대구농산물도매시장, 감귤 유통 활성화 뜻모아

심재웅 2023. 4.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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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그리고 제주감귤연합회가 15일 제주농협본부에서 '북대구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현장에는 윤재춘 본부장, 김희현 도 정무부지사,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이한열 서귀포 안덕농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고일학 남원농협 조합장, 김용우 표선농협 조합장, 북대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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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초청 워크숍’ 참석자들이 만감류 <카라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그리고 제주감귤연합회가 15일 제주농협본부에서 ‘북대구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현장에는 윤재춘 본부장, 김희현 도 정무부지사,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이한열 서귀포 안덕농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고일학 남원농협 조합장, 김용우 표선농협 조합장, 북대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감귤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유통 활성화와 가격 안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근 소비 추세에 맞춰 고품질 감귤 생산과 출하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점식 대구경북원예농협 과장은 “계통출하 물량을 많이 확보해 유통 확대와 농가 수취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정무부지사는 “산지와 소비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제주산 농산물이 좋은 가격을 받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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