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개최…20~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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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3개국(대만,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그간 축적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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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2023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3개국(대만, 중국, 호주, 싱가포르 등),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평가된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스피드(트랙, 로드) 뿐만 아니라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 참가해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남원시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그간 축적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남원을 방문한 해외 선수단과 임원,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친절·청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의료지원과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 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원이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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