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2023. 4. 17.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광남)와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 위해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조광남)와 업무 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조광남 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성하고 가평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협력 ▷아동의 재능 발굴 지원, 결식아동지원, 위기아동 발굴·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그동안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많았다면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 양육지원정책 다양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상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郡 아동인구는 전체인구의 10.7%인 6788명으로 이중 0~6세 미취학아동이 1783명, 7~12세 초등학생이 2344명, 13~18세 중고등학생이 2661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郡은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말반찬지원, 긴급난방비, 결식아동 아침지원, 꿈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959년 설립돼 취약아동·가정·지역사회개발사업과 전세계 빈곤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