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광풍…WBC 라커룸 이름표, '1억 5천만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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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라커룸에서 사용됐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이름표가 경매에서 1억 5200만원에 낙찰됐다.
17일 MLB 공식 경매 사이트에 따르면 오타니가 라커룸에서 사용했던 이름표가 1억 5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전날(16일) 낙찰됐다.
해당 이름표엔 오타니의 이름, 국가대표 번호인 16번과 함께 WBC 로고, 일본 국기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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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당시 라커룸에서 사용됐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이름표가 경매에서 1억 5200만원에 낙찰됐다.
17일 MLB 공식 경매 사이트에 따르면 오타니가 라커룸에서 사용했던 이름표가 1억 5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전날(16일) 낙찰됐다.
해당 이름표엔 오타니의 이름, 국가대표 번호인 16번과 함께 WBC 로고, 일본 국기가 새겨져 있다.
오타니 외에도 일본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라스 누트바(세인트루이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이름표가 경매에 올랐다.
2018시즌 데뷔 후 메이저리그 6년 차를 맞이한 오타니는 올 시즌도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투수로서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47, 19이닝 12볼넷 24탈삼진, 타자로서 13경기 타율 0.313, 3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3을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지난 3월 WBC 당시에도 타자로 7경기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9득점 10볼넷, 투수로 3경기 2승 1세이브 평균자책 1.86으로 투타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일본에 세 번째 우승을 안겼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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