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광장 대형행사 앞두고 분향소 자진철거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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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책 읽는 서울광장' 등 본격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 자진철거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묻자 "자진철거를 계속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에서는 그동안 강제철거라는 표현은 한 번도 쓰지 않았으나 사전적인 법적 절차는 다 진행돼 있다"며 행정대집행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4월∼11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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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책 읽는 서울광장' 등 본격적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분향소 자진철거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한 시의 입장을 묻자 "자진철거를 계속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에서는 그동안 강제철거라는 표현은 한 번도 쓰지 않았으나 사전적인 법적 절차는 다 진행돼 있다"며 행정대집행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4월∼11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열립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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