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서울광장 '열린 도서관' 오는 2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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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열린 도서관'을 개장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선 육조마당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한 대규모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이 처음 열립니다.
지난해 21만 명의 시민이 찾은 '책 읽는 서울광장'도 새로 단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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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열린 도서관'을 개장합니다.
광화문광장에선 육조마당부터 광화문역 광화문 라운지를 연계한 대규모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이 처음 열립니다.
지난해 21만 명의 시민이 찾은 '책 읽는 서울광장'도 새로 단장됩니다.
시민 요청에 따라 기존 주 3일에서 주 4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일을 확대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성장하는 도시와 국가의 중요한 문화 기반은 시민의 즐거운 책 읽기"라며 "서울의 대표 광장에서 책과 문화예술이 사계절 흐르고 시민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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