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주민 긴급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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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생한 강릉 산불과 관련해 강원도가 피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긴급 경영자금 200억 원을 투입해 강릉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직, 간접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업체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긴급 대출금 2억 원을 알선하고, 연 2%로 예정된 이자 전액은 강원도가 대신 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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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생한 강릉 산불과 관련해 강원도가 피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긴급 경영자금 200억 원을 투입해 강릉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자는 연 2%로, 금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강릉 지역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직, 간접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업체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긴급 대출금 2억 원을 알선하고, 연 2%로 예정된 이자 전액은 강원도가 대신 내주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산불 피해 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이재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이동형 주택 건립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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