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브랜드감귤대학 입학식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사진 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이 14일 농협 본점에서 ‘브랜드감귤대학 제1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두 기관이 고품질 감귤 생산 기틀을 다지고자 2006년 처음 마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해 17기까지 모두 827명의 감귤 생산 전문가를 배출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올해 교육은 외부 전문가 강의, 현장 교육 등 생산·유통·마케팅 부문을 두루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창구 조합장은 “교육에 참여해준 수강생에게 감사하다”며 “감귤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