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국민 정서에 귀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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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 전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관은 국민 정서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재판관은 오늘(17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갈등의 원인을 찾고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할 방안을 함께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재판관은 지난 1996년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하고 판사로 임관한 뒤 주로 대전과 충남 지역 법원에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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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 전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취임한 정정미 헌법재판관은 국민 정서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재판관은 오늘(17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갈등의 원인을 찾고 문제를 근본부터 해결할 방안을 함께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 구성원 사이에 오해를 풀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통 사람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재판관은 지난 1996년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하고 판사로 임관한 뒤 주로 대전과 충남 지역 법원에서 활동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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