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내 5개 기관과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육성 협약

최형욱 기자 2023. 4.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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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난 14일 충남도립대학교 등 군내 5개 기관과 청년층 육성 및 스마트팜 클러스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스마트팜 학과 신설 및 운영 △청년 농업 실습농장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및 온실 지원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및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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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리 일원 단지 조성…도립대와 실습농장 운영 등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14일 충남도립대학교 등 군내 5개 기관과 청년층 육성 및 스마트팜 클러스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5개 기관은 충남도립대학교,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청양농업협동조합,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영농조합법인 쎄븐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스마트팜 학과 신설 및 운영 △청년 농업 실습농장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및 온실 지원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및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며 도립대 스마트팜학과와 연계해 실습농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청년 농업인들의 주거를 지원하고 스마트팜 공동선별 조직을 결성해 온오프라인,수출 판로 개척 등 대형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는 젊고 강한 농촌을 향한 중장기적 여정”이라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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